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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꿈의 직업은 ‘이벤트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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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꿈의 직업은 ‘이벤트 플래너’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04.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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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96개국에서 신청, 한국인 신청자도 4만5천여명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호주정부관광청(www.australia.com)은 ‘호주, 꿈의 직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 세계 196개국에서 한국인이 4만4천771명 신청해 전세계 응모자 중 5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많이 신청한 나라는 1위 미국(90,098명), 2위 영국(86,698명), 3위 이태리(70,436명), 4위 프랑스(60,258명) 등의 순이었다.

또 호주 6개 주에서 각 주의 특징에 맞는 여섯 개의 꿈의 직업 가운데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이벤트 플래너’가 가장 인기 있는 직업으로 꼽혔다.

신청자 중 20.0%가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이벤트 플래너’에 응모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남호주의야생동물 관리인이 19.9%로 2위를, ‘퀸즈랜드 주의 파크 레인저’ 17.5%로 3위에 올랐다.

서호주의 미식 여행가 14.7%, ‘노던 테리토리의 야생 탐험가’ 14.3%, 멜번의 라이프스타일 사진작가 13.4% 등의 순으로 신청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서호주의 미식 여행가(19.3%)였으며, 퀸즈랜드 주의 파크 레인저 18.3%, 멜번의 라이프스타일 사진작가 16.8%, 남호주 야생동물 관리인 16.7%, 노던 테리토리의 야생 탐험가 14.4%,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이벤트 플래너 14.2% 등의 순이었다.

전세계 196개국에서 신청한 응모자 중 1차 예선 통과될 150명(6개 주의 직업 당 25명씩 선발)의 명단이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예선에 통과된 150명은 몇가지 미션을 통과해야 하며, 또 최종 예선자로 선발된 18명은 오는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호주에 머물면서 현지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평가를 받아야 된다.

호주 꿈의 직업 최종 우승자 6명 발표는 오는 6월 21일 호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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