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비즈니스 관광객 대거 흡수 전망
[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경기 고양시에도 특급호텔이 문을 열었다.
일산서구 한류월드 2구역에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완공된 ‘대명 엠블호텔 킨텍스’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특1급 호텔로 2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춘희 대명그룹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정식 개관했다.
‘엠블호텔 킨텍스’ 개관으로 고양시는 그동안 숙박시설 부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일부분 해소함은 물론 킨텍스, 원마운트, K-POP공연장,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국제적인 한류관광․비즈니스 자원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성 고양 시장은 “엠블호텔 개관으로 고양시의 오랜 숙제였던 숙박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체류형 관광객과 비즈니스 바이어의 숙박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시장은 “앞으로 엠블호텔 킨텍스의 명예 영업사원이 돼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개관을 축하했다.
20일 개관한 ‘엠블 호텔 킨텍스’는 객실 337실(스위트룸 34실, 스탠더드 일반실 343실)과 5개의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웨딩룸, 휘트니스 클럽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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