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600년을 맞아 지난1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개막식 참관 고양시민을 모집한 결과, 총 148가구 600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48가구는 가족단위가 주류를 이루며, 개막식 초청자 거주지별 분포도는일산서구 39.5%, 덕양구 35.16%, 일산동구 25.34% 순으로, 일산서구 주민의 참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최고령으로는 1922년생인 91세의 할머니가 봄꽃을 만끽하기 위해 신청했다.

개막식 고양시민 모집결과는 13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공식 개막행사는 4월 27일 오후 2시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초청된 고양시민에게는 개막식 행사 참관 및 퍼레이드, 공연 관람 그리고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외 전시관 관람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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