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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속살 느끼며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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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속살 느끼며 달려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3.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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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국제 마라톤 대회’ 5월 5일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캐나다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인 ‘밴쿠버 국제 마라톤 대회 2013(BMO Vancouver Marathon)’이 오는 5월 5일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밴쿠버 마라톤 대회는 매년 40개국에서 1만 5,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밴쿠버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로, 최근 포브스(Forbes)지에서 소개한 세계 10대 마라톤 대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밴쿠버에서 펼쳐지는 이번 마라톤 코스는 42.1km 풀코스와 초보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 코스, 8km 코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마라톤 등 다양한 코스가 준비돼 있다.

코스는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출발해 밴쿠버 주요 거리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 스탠리 공원을 지나 밴쿠버 컨벤션 센터까지 이어진다. 천천히 달리며 태평양이 펼쳐지는 해변, 도심에 위치한 대규모의 공원 등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밴쿠버를 만끽할 수 있어 마라톤의 재미를 더해준다.

대회 참가비는 풀코스 기준 약 12만원(캐나다$109).

마라톤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movanmarathon.ca)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대회 기간에 맞추어 밴쿠버 호텔들은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써튼 플레이스(Sutton Place)는 호텔에서 마라톤 시작점까지 무료 택시 서비스, 생수 및 지도가 들어있는 마라톤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한, 팬 퍼시픽 밴쿠버 호텔(Pan Pacific Vancouver Hotel)은 경기 후 에너지 충전을 위한 야외 자쿠지 이용권 및 2인 조식을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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