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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신서천에너지 파크 건설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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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신서천에너지 파크 건설 '탄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2.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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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제6차 전력수급 계획 포함... 각종 지역발전사업도 탄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남 서천군에 건설돼 오는 2019년부터 가동 예정인 신서천 에너지파크 1,2호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5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식경제부는 전력정책심의회를 개최, 중장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제6차 국가전력 수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는 약 1조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발전용량 100만kW 규모의 신서천 에너지파크 1,2호기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군은 신서천 에너지파크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우선 특별지원금 240억원, 유치동의서 제출로 인한 가산금 80억원 등 약 320억 원이 군에 직접 지원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서천 에너지파크 조감도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한국중부발전(주)과 체결한 이행 협약서를 바탕으로 기존 발전소 폐부지에 300실 규모의 리조트 개발과 생태공원, 마리나 시설 선착장을 조성하고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마량항을 연결하는 충남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특히, 친환경 녹색 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수산업 피해 방지대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최적의 저감시설 채용과 옥내화 및 밀폐화 기술 도입 및 수산업 육성을 위한 김 연구소 건설, 어업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비 등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전력수급 계획이 확정된 만큼, 신서천 에너지파크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세부 이행협약 추진을 위해 TF팀 운영과 서천화력발전소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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