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서귀포시, 오름 자연환경보전사업에 3억3천 투입
상태바
서귀포시, 오름 자연환경보전사업에 3억3천 투입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2.21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시설 보강, 탐방객 편의 강화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오름 11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3억3천만원 투입, 올해 오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름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고, 있는 그대로 살리면서 탐방객들이 쉽게 탐방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기존시설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름 자연환경도 살리고 오름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도리 녹남봉과 하례리 걸서악, 수산2리 궁대악, 상창리 병악과 성읍리 개오름 등 11개소에 기존 산책로 정비와 안내판 정비, 야자매트 설치, 데크 등 편의시설을 보강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신규 탐방로조성은 억제하고, 최대한 흙길을 유지하는 한편, 인공 시설물 설치는 지양할 방침이다.

따라서, 서귀포시에서는 2월 중 사업비를 재배정하고, 조기발주를 통하여 가급적 상반기 중에 정비를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오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통해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오름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온천과 대자연의 땅, 와카야마(和歌山)

☞ [세계의 축제] 사람 냄새 가득한 축제,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다

☞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휴식처 보홀(Bohol)

☞ 설 명절 피로 제대로 못 풀었다면 ‘온천이 최고’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