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중구 하버파크호텔서 신청·지원·육성책 설명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가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우수숙박시설 육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인천도시 공사와 공동으로 '2013년 인천 우수숙박시설(Goodstay)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6월 열리는 '2013년 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 중저가 우수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 대표와 관련 기관, 각 군·구 위생과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굿스테이(Goodstay) 신청 및 지원·육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한국공사에서 지정한 인천지역 굿스테이는 31개소에 1,300여실이 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지역 50개 이상의 숙박업소가 굿스테이로 등록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를 독려, 올해 3,000실, 2014년까지 5,000실을 늘려 숙박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최될 국제행사 등 인천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편안한 중저가 숙박시설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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