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오동도잔디광장에서 새로 만든 모형거북선을 공개했다.
새로 제작한 모형 거북선은 전라좌수영 거북선의 4분의 1 크기인 길이 15m, 높이 4.5m, 넓이 2.8m 로,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산 삼나무로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종전의 모형 거북선은 건조한지 30여년이 돼 낡고 부식이 심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은 관광객을 위한 현장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준공식은 김충석 여수시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악대 풍물놀이와 경과보고,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