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부산과 중국 상해 등을 기항지로 하는 한·중 크루즈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크루즈상품은 스타크루즈 슈퍼스타 제미니호로 4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3항차 운항하는 여행 상품.

제미니호는 50,764톤 규모에 높이 13층, 2,30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극장, 갤러리, 수영장, 헬스클럽, 카지노, 면세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찬요리, 뷔페 등 하루 4회 이상 제공되는 식사와 볼룸댄스, 칵테일·스시 만들기 등의 선내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출발일과 일정에 따라 부산, 여수, 제주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 출발하며, 제주와 상해, 여수에서는 기항지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중국 상해에서 승선하면 무석을 경유해 중국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인 영산대불, 삼국지 촬영장소 삼국성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제주/상해/여수 4일’은 54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문의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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