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5일까지 참가자 200명 선착순 모집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떼까마귀 ‧ 갈까마귀 군무체험행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 ~ 7시 중구 태화동 불고기단지길 앞 태화강 둔치에서‘2013년 태화강 떼까마귀, 갈까마귀 군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군무체험 행사는 조류방사(말똥가리, 큰소쩍새 등), 까마귀 관찰 및 생태특강, 갈까마귀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4일부터 15일까지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울산시 환경정책과(052-229-3141~3)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 접수자에 한해 종이 떼까마귀 만들기 체험 키트가 제공된다.
한편 태화강 삼호대숲에는 여름 철새인 백로가 떠난 후 매년 10월 ~ 다음해 3월까지 몽고 북부, 시베리아 동부지역에 서식하는 떼까마귀, 갈까마귀 약 5만2000마리가 찾아와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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