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갖고 녹색자원을 부가가치화해 경제, 환경,건강이 융합되는 친환경명품도시 건설에 속도를 붙여나가기로 했다.
이날 월례조회를 주재한 최민성 군수권한대행은 현장중심의 확인행정을 강화해 다가오는 해빙기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사랑 나눔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지역발전과 소득증대 및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주문도 이어졌다.
각종 사업의 철저한 검토와 치밀한 사전 준비로 능률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의 균형집행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와 브랜드 가치 창출은 물론 가평의 자존감을 높인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월례조회자리에서는 또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사랑나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북면 엄용현씨. 청평면 이연복 씨 등 민간인과 하면사무소 임현진 씨, 북면사무소 이수호 씨에게 도지사와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월례조회 후에는 전 직원을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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