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담양군이 매년 5월 개최하는 '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식경제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하고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해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소비자 리서치는 지난 해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의 만 16~65세 소비자를 대상으로축제의 인지도․선호도․충성도․만족도․신뢰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소재로 ‘가사문화’ 등 지역문화를 연계한 친환경 녹색축제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된 축제 진행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3 문화관광축제’에서 2년연속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대나무 테마숲인 ‘죽녹원’과 영산강 상류의 청정한 ‘관방천’을 무대로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군은 올해 대나무축제를 관련 신산업과 친환경 농특산품, 주변의 메타세쿼이아길, 슬로시티 창평 등의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비해 축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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