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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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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착착!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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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0일 국제습지센터 준공식 개최

▲국제습지센터전경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국제습지센터가 100% 완공돼 10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박람회장 주제관인 국제습지센터가 완공되면서 행사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는 전체 공정률이 90%로, 이제 꽃 심고 잔디 심는 것과 같은 마무리 공사만 남았다.

이에 따라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2월부터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함께 운영체계로 전환해 예행연습을 통한 미비점 보완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원박람회 개최 준비는 개·폐막식, 문화예술행사,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구분해 준비한다.

개·폐막식은 4월 19일 개막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 개장식을 거쳐 10월 20일 폐회식을 갖는다.

개막 전야제는 ‘천년의 정원’이란 주제 공연과 오케스트라 연주, 에어쇼, 기타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지며, 개막식 행사는 동문, 서문, 습지센터 등에서 식전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예술 및 체험행사는 박람회장 전체가 ‘생태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총 106종 6,495회를 준비할 계획이며, 문화행사는 1일 평균 34회가 열릴 예정으로 주제공연과 초청공연, 거리공연, 지역예술 공연 등이 열리며 전문가와 지역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계절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박람회장 운영시간은 봄, 가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주차시설은 10개소에 1만3천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상설주차장 6개소에 8천750대와 보조주차장 4개소에 4천250대의 공간을 확보했다.

숙박시설도 순천시 관내 471개소에 6천860실을 확보해 1만6천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으며 고급호텔이나 대규모 단체 숙박 등은 인근 시, 군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정원박람회 대비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은 도심 주요도로에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장치와 CCTV 등을 설치해 종합교통상황실에서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관광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박람회장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천시는 박람회를 100여일 앞둔 오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의료원로타리 및 조례사거리 등에서 전 직원이 출근길 길거리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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