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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재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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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재차 촉구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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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9개시군자치단체장들과 통행료 인하 공동결의문 채택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 구간(일산~퇴계원ㆍ36.3㎞)의 통행요금 인하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고양시(시장 최 성)는 7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 북부구간의 통행료가 2011년 11월200원 인상에 이어, 지난해 12월 27일 물가상승을 이유로 재차 300원이 인상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며 통행요금 인하를 재차 촉구했다.

시는 "그 동안 경기북부지역 시민들과 함께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줄기차게 요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통행요금이 인상됐다"며 "이로 인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문제가 고양시 등 경기북부 지역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경기북부지역 9개시군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통행료 인하를 촉하는 2차 공동결의문을 채택,친필서명한 뒤 박근혜 대통령당선자와 국무총리, 감사원장,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발송함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성 시장은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문제가 고양시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최대 염원사항임을 감안,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인하를 요구하는 한편, 고양시 등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시민사회단체와도 적극적으로 연대․공조체계를 구축, 통행료 인하를 관철시켜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해 지난해 2월 6일 킨텍스에서 경기북부 9개 자치단체장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토해양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고양시민회 등 3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에서 차량 50여대를 동원, 서행시위를 하며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고양IC 지선영업소 무료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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