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여행상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여 일 동안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공모한 결과, 38개 여행사에서 148개의 상품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26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작가, 언론인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상품 내용의 독창성과 상품구성의 충실성을 바탕으로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심사한 결과 88개 상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수도권 53, 부산·경남권 15, 대구·경북권 11, 대전·충청권 6, 제주권 1 등으로 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 공고한 후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게시된다.

조직위는 또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을 별도의 박람회 연계 여행상품용 홍보책자로 제작해 정원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으로 여행사와 공동으로 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 국민들이 정원박람회를 단체로 관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인 관광버스 美 오리건주서 추락 9명 사망

☞ 경북도,울릉도에 역사문화 테마 관광지 조성

☞ 베니키아, 서비스 품질 우수 호텔 시상

☞ 유명 역술가에게 '싸이 내년 운세' 물어더니 '헉!'

☞ 싱가포르 여행하며 문화 체험에 수료증까지!

☞ 일본 여행 매니아가 다시 찾는 ‘미에’

☞ 불황 속 저가 휴양지 여행상품 인기!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