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가 당초 계획보다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나 박람회 성공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 결과 142%의 예매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목표관람객수 400만 명 중 유료관람객수를 342만 명으로 예상하고, 박람회 개장 전까지 사전예매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31일까지 1차적으로 40만매, 2013년 1월1일부터 4월12일까지 2차 예매목표 40만매 등 입장권 사전예매 목표를 80만매로 설정했다.
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전국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여 12월31일까지 56만7천매를 판매하는 등 당초 사전예매 목표40만매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열리며,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면 관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4개소를 무료입장할 수 있고 송광사, 선암사, 그리고 도내 주요관광지는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입장권 구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www.2013expo.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광주은행, 하나은행 전국지점, 시청 민원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4월12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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