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74억 원 추가 확보...총 지원예산 289억원으로 늘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국가 지원비 7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74억원은 정원박람회장 조성비 24억원, 박람회 운영비 50억원이다.
이로써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정원박람회는 국비 199억 원, 도비 90억 원 등 총 289억 원을 지원 받아, 시의 부담을 줄이면서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국무회의를 통한 업무보고, 국회예결위원 방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추가예산 확보 활동에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구를 달리하는 국회의원들도 힘을 보탰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 일원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린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