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울산시는 임진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2 송년제야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새해 1월 1일 0시 20분까지 울산대공원 울산대종 누각 앞에서 열리는 송년 재야행사는 송년음악회, 제야행사, 신년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진다.
송년음악회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31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 100분간 펼쳐진다. 특히 8090가수 및 전영록, 심신, 신유, 오로라, 금잔디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다.
제야행사는 오후 11시 40분부터 새해 00시 10분까지 30분 동안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와 함께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 타종,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신년행사는 새해 00시 10분부터 00시 20분까지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의장 등 주요인사의 신년메세지에 이어 소망지 태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는 가훈 써주기, 소망지 쓰기 등이 마련되고 참석자들에게는 따뜻한 음료, 복조리, 막대불꽃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울산시는 제야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울산대공원 동문 앞에서 출발하여 모화, 아진타운, 꽃바위, 장생포, 다운동, 율리, 언양, 남창, 덕신 등 10개 노선에 대해 방면별로 심야버스를 00시 30부터 동시 출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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