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166억8000만원 투입 176건 사업설계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개발 활성화와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편성,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군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57명으로 7개 반의 합동설계반을 편성, 166억8000만원의 설계비를 들여 총 176건에 대한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 및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직 공무원간의 상호 기술 전수, 정보 교환 등으로 업무능력 향상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로 내년에 공사를 조기 발주시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함으로써 주민숙원 사항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6억72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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