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최재원과 에바 포피엘이 내년 4월 개막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남 순천시는 방송인 최재원과 에바 포피엘을 비롯 금송농원 김우현 대표,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 등 모두 7명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7일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순천이 고향인 최재원 씨는 “어릴 적 고향의 향기가 배어있는 순천만을 보전하는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천만정원박람회 홍보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KBS2 글로벌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에바 포피엘도 최근 최재원 씨와 함께 MBC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집프로 출연해 정원박람회장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조충훈 시장은 “생태도시 순천을 완성해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순천을 보고 가면 좋겠다” 며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과 함께 정원박람회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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