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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四國)의 4색 매력 ‘음식 in 시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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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四國)의 4색 매력 ‘음식 in 시코쿠’
  • 황현희 여행작가
  • 승인 2012.11.02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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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계곡의 은어구이와 인형 모양의 꼬치요리 데코마와시

[투어코리아=황현희 여행작가] 시코쿠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고 있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이다. 가장 큰 혼슈와 규슈 사이에 살포시 자리하고 있으며 가가와현, 고치현, 도쿠시마현, 에이메현 4개의 현이 있다.

 

시코쿠 섬 동쪽에 위치한 가가와현과 도쿠시마현은 풍성한 자연, 유구한 문화, 다양한 음식, 높은 수준의 예술로 여행자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4가지 색, 4가지 매력의 시코쿠로 떠나보자.

 

▲도쿠시마의 해산물 요리

도쿠시마현은 간사이의 부엌이라고 불릴 만큼 풍성한 농수산물을 생산지로 유명하다.

 

바다와 접해 있어 발달한 해산물 요리, 내륙 산간지방에서 생산되는 메밀로 만드는 이야소바, 계곡에서 잡히는 생선을 그대로 꼬치에 끼워먹는 은어구이는 이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

 

또한 돼지뼈를 우려낸 진한 국물에 간장으로 맛을 내고 말린 죽순, 숙주나물, 파, 달짝지근하게 조린 돼지갈비 살을 올린 도쿠시마 라멘도 별미다.

 

▲구수한 도쿠시마 라멘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얼큰함과 시원함으로 유명한 우동 사누키(讚岐)는 가가와현의 옛 지명 이름. 가가와현 어느 곳에서 우동을 먹어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다는 말이 있을 만큼 가가와현의 우동 맛은 뛰어나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밀로 인해 반죽의 질이 뛰어나고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연안에서 생산되는 흰 살 생선으로 맛을 내는 국물은 시원하다.

 

▲사누키 우동

먹기만 하는 것이 아쉽다면 직접 만드는 실습도 가능하다. 고토히라궁 부근의 나카노 우동학교(なかのうどん學校)에서는 여행자를 위한 하루 실습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쿠시마시와 다카마츠시에는 각기 라면, 우동 지도가 있을 만큼 이 음식들을 먹지 않고 돌아온다면 진정한 식도락가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대표적인 음식들이다.

 

▲이야소바

<취재 협조 : 시코쿠 운수국, (주) 가가와현 관광협회, (재) 도쿠시마현 관광협회, 인피니티 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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