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권 관광협의회,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충북 지자체들이 서울에서 충북관광 홍보를 전개한다.
충북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청주시를 비롯한 청원군,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 등 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관광설명회는 여행사 관계자와 여행작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려한 관광명소 사진전, 중부권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매력, 특색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에정이다.
또한 청주고인쇄박물관, 청남대, 농다리, 큰바위얼굴공원을 비롯한 명승지와 이색 문화공산, 인삼과 절임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체험하는 농촌마을 등을 소개한 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계획과 충북 중부권의 공동사업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충북 중부권의 관광발전 계획과 지원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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