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Hawai`i Food & Wine Festival)이 9월 6일부터 9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펼쳐져,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스타급 셰프들이 하와이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로 2회째인 축제에는 각국의 유명 셰프 및 미식 업계 관계자, 와인 및 주류 제조업체 등이 대거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에드워드 권 셰프가 참여한다.
축제 오프닝 프로그램 ‘엔터 더 모던 드래곤(Enter the MODERN Dragon): 모리모토 & 프렌즈(Morimoto and Friends)’가 6일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7일에는 △‘할레쿨라니 마스터 셰프 갈라 시리즈(Halekulani Master Chefs Gala Series)’ 8일에는 △‘농장에서 식탁까지(From farm to table): 마카히키 페스티벌(A Makahiki Festival)’이 이어지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13명의 세계 최정상 셰프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요리여행(A Magical Journey of Food & Culture)이 펼쳐진다.
6일 열리는 ‘엔터 더 모던 드래곤(Enter the MODERN Dragon): 모리모토 & 프렌즈(Morimoto and Friends)’는 용의 해를 맞아 영험한 기운과 번영을 받기 위해 마사하루 모리모토(Masaharu Morimoto) 오너 셰프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최정상 셰프 군단이 선보이는 요리 이벤트다. 이 오프닝 행사에 에드워드 권 셰프도 참가한다.
7일 ‘할레쿨라니 마스터 셰프 갈라 시리즈(Halekulani Master Chefs Gala Series)’에서는 하와이, 일본, 미국, 싱가포르 출신 마스터 셰프들의 음식과 탑 소믈리에들의 추천 와인이 함께 호화로운 정찬을 선사한다.
8일 하와이 마카히키 축제를 기리기 위한 ‘농장에서 식탁까지(From farm to table): 마카히키 페스티벌(A Makahiki Festival)’은 22명의 셀리브리티 셰프가 참여하는 저녁 만찬으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일 ‘최정상 셰프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요리여행(A Magical Journey of Food & Culture)은 13명의 세계 최정상의 셰프들이 하와이 지역 산물을 사용, 전통 음식에서부터 세계 각지의 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라니 코올리나 리조트, 디즈니 리조트 & 스파, JW 메리어트 이힐라니 리조트 & 스파 등에서 열린다.
축제에 참여하는 유명 셰프들의 특별 요리들은 모던 호놀룰루, 할레쿨라니,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비치 & 리조트, 아울라니 코올리나 리조트, 디즈니 리조트 & 스파, JW 메리어트 이힐라니 리조트 & 스파 등 하와이 대표 호텔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오후 6시~ 9시에 인당 $200~$1,000의 금액으로 맛 볼 수 있다. 단, 예약은 필수.
한편, 하나투어가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패키지 상품’을 4박 6일일정으로 출시,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출발 기준, 9월 5일부터 8일까지며,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저녁 만찬이 포함된 상품이 179만원이다. www.hawaiifoodandwinefestival.com
<사진-하와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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