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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금강산-개성관광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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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금강산-개성관광 계속돼야”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4.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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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대가 열어놓은 남과 북의 민족화해사업인 금강산·개성관광 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2일 대북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현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신사옥에서 개최된 ‘비전 2020’ 선포식에서 "선대 회장께서 물려주신 자랑스러운 현대그룹을 잘 키워 후배들에게 물려줄 막중한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말과함께 이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현 회장은 이어“현대그룹을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한 단계 성장시키는 일, 대북사업을 통해 통일의 초석을 놓는 일 모두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 회장은 “당국 간 대화가 진전되면 막힌 길이 뚫리고 더 큰 희망의 문과 축복의 통로가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정부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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