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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제주로 오세요!"... 내나라여행박람회서 '제주관광' 민관 협업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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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제주로 오세요!"... 내나라여행박람회서 '제주관광' 민관 협업 마케팅 총력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3.28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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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X관광협회X관광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 한목소리
오늘(28이) 서울 aT센터에서 개막한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한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민관 공동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박람회에서 전개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봄여행은 제주로 오세요."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오늘(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붐업 분위기 조성'과 '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을 위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여기바로 제주'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박람회가 열리는 4일간 제주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홍보부스도 제주봄여행 기분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28일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한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제주관광홍보부스에서 제주도-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 도와 협회는 ▲ 가성비 가득한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 ▲제주 워케이션, ▲아름다운 제주해안을 따라 달리는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5월 개최) ▲ 제주 원도심 올레길인 제주시 성안올레, 서귀포시 하영올레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모델 등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강동훈 협회회장을 비롯해 김영관·박주연·문일남·황영란·김경진 등 부회장단 8명이 내나라 여행박람회장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민관 공동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SK핀크스 등 제주 도내 관광사업체의 B2B, B2C 판촉활동 또한 지원한다. 

제주관광홍보부스에 설치된 '제주 봄 여행 포토존'
제주관광홍보부스에 설치된 '제주 봄 여행 포토존'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망사리 보틀백 만들기 이벤트, ▲포도호텔 숙박권 등 제주여행상품 현장구매 고객 대상 제주보리 막걸리키트 증정,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신규 회원유치 이벤트 등 제주관광 체험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해녀 망사리 보틀백 만들기를 하고 있는 모습
제주해녀 망사리 보틀백 만들기를 하고 있는 모습

도관광협회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4.26~28/ 부산 벡스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5.9~12/서울 코엑스),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5.22~24/서울광장) 참가 등 국내 주요 관광 박람회 등과 연계해 권역별 잠재관광객 대상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서 제주의 위상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로컬여행, 함께하는 여행, N성비여행, 교감하는 여행, 체류형 관광 워케이션 등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부스에 몰려든 관람객들
제주관광홍보부스에 몰려든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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