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구리시, 서울시와 편입 지속 추진 입장 재차 교환
상태바
구리시, 서울시와 편입 지속 추진 입장 재차 교환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4.03.27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서울시 간의 서울 편입에 대한 지속 추진 입장 재확인”
백경현 구리시장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 의견 교환 모습(사진제공=구리시청)
백경현(좌측) 구리시장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 의견 교환 모습(사진제공=구리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월 둘째주에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서울시 편입은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