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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환호 축제분위기 가득! ..여행업계 함께 즐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뷰잉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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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환호 축제분위기 가득! ..여행업계 함께 즐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뷰잉 파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3.2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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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관광청, 샌디에이고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 공동 주최
여행업계 20일 ‘LA다저스 vs SD파드리스’ 경기 생중계 함께 관람
로스앤젤레스관광청,샌디에이고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 관계자들이 ‘펫코 파크’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샌디에이고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 관계자들이 ‘펫코 파크’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지난 20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MLB 2024 시즌 공식 개막전의 첫 경기인 ‘LA다저스 vs SD파드리스’를 함께 생중계 관람하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뷰잉 파티'를 즐겼다.  

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뷰잉 파티'는 한국 최초로 열리는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샌디에이고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종각에 위치한 스포츠 바 올나잇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미디어 등 80여 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제니퍼 통(Jennifer Tong) PR &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에스더 최(Esther Choe) 인터내셔널 브랜드 & 디지털 마케팅 시니어 매니저가, 샌디에이고관광청 벤자민 이스트맨(Benjamin Eastman) 관광 개발 시니어 디렉터, 캘리포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총괄 안성희 부장이 자리해 각 관광청을 대표로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와 긴밀한 만남을 가졌다.

개막전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파드리스)를 비롯한 월드 스타로 거듭난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등이 출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임용수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로 MLB 2024 시즌 공식 개막전의 첫 경기인 ‘LA다저스 vs SD파드리스’를 즐기고 있는 여행업계 관계자들
임용수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로 MLB 2024 시즌 공식 개막전의 첫 경기인 ‘LA다저스 vs SD파드리스’를 즐기고 있는 여행업계 관계자들

특히 이번 뷰잉파티는 보다 생동감 있는 경기 관람을 위해 국내 야구 전문 캐스터 1세대인 임용수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가 더해져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의 이해와 재미를 더해줬다. 중계 중 틈틈이 깜짝 퀴즈로 관심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맥주 드레이크 IPA를 활용한 맥주보이 퍼포먼스,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스타디움 대표 먹거리 나초와 핫도그, 한국 야구장 대표 음식 치맥(치킨+맥주)을 마련해 직접 야구장에 온듯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통한 화려한 플레이 관람하며 DIY 응원 키트 응원하며 경기 관람 열기를 높였다. 

LA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 ‘펫코 파크’의 분위기를 재현한 포토존도 인기였다. 

20일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뷰잉 파티' 모습

이와함께 다양한 퀴즈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돼 파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경품으로는 에어팟 맥스와 MLB 게임 직관이 가능한 로스앤젤레스 & 샌디에이고 무료 여행권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MLB 여행 상품에는 대한항공이 인천-로스앤젤레스 이코노미 왕복항공권 1매, 로스앤젤레스의 젊은 감성의 트렌디한 호텔 ‘더 라인’ 2박, 펫코 파크에서 접근성이 높은 ‘옴니 샌디에이고’ 호텔 2박 숙박권, LA 다저스타디움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의 MLB 게임 티켓 및 스타디움 투어, 고우 시티 (GO City)의 익스플로어 패스 3일권 등으로 구성돼 있어 당첨자는 모든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외에도 스포츠로 하나된 뷰잉 파트에서 각 관광청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최신 정보, 여행 매력을 공유했다.

참석한 업계 파트너사들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직관하기 위해 각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에 대한 수요와 그들이 도시 전역에 걸쳐 발견할 새롭고 다양한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제니퍼 통(Jennifer Tong)은 "로스앤젤레스는 세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LA 다저스, 레이커스, 클리퍼스 그리고 킹스를 포함한 총 11개의 프로 스포츠 팀을 비롯해  30개 이상의 챔피언십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4 MLB 시즌뿐만 아니라 2026 MBA 올스타 게임, 2026 US 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2026 피타 월드컵, 2027 슈퍼볼 그리고 2028년에 개최될 올림픽 및 패럴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들이 예정돼 있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마케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제니퍼 통(Jennifer Tong) PR &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이어 "2023년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은 LA의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2019년 LA 방문객은 연간 5천만 명 이상으로, 이 중 한국 한국 방문객은 33만 명이었다. 특히 올해 한국 여행객을 33만 6천 명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 대비 100% 이상의 회복률을 기대하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에스더 최(Esther Choe) 인터내셔널 브랜드 & 디지털 마케팅 시니어 매니저

에스더 최(Esther Choe) 매니저도 "LA의 광고 캠페인 'LA는현재상영중’이 서울에 상륙, 지금 서울 곳곳 전광판, 넷플릭스, 네이버, 토스 등에서 광고영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한국 마켓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금액이 투자됐고 특히 신예 아이돌 라이즈(RIIZE)’와 협업,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광고배경 음악으로 활용, 한국 여행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다. 또  7월까지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서 스티븐 해윙튼의 전시회도 진행 중으로, 이런 프로젝트들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다음 여행지를 생각하실 때 LA를 바로 떠올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관광청 벤자민 이스트맨(Benjamin Eastman) 관광 개발 시니어 디렉터는 "샌디에이고의 아름다움은 다양성에 있다"며 "해변과 독특한 동네들 그리고 산악빛 산악 지역까지 만나볼 수 있고, 맥주, 양조장 등 활기찬 나이트 클럽, 아름다운 정원, 역사적인 유적지, 총 17개의 박물관과 문화기관이 있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며 샌디에이고의 여행 매력을 강조했다.

샌디에이고관광청 벤자민 이스트맨(Benjamin Eastman) 관광 개발 시니어 디렉터

이어 그는 "연중 평균 기온이 21도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이상적"이라며 "약 112km의 해안선이 있어 수중 액티비티를 즐기고 좋고 미국 내 가장 경치가 좋고 도전적인 골프 코스가 있어 골퍼들의 천국으로 통한다. 샌디이고 동물원,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시월드 등 세계적인 명소들이 있고, 음식과 와인 축제부터 음악과 예술 전시회 등 이벤트도 다양해 풍성한 여행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니 한국여행객이 꼭 방문해 볼 것"을 권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 안성희 부장은  캘리포니아 관광청의 새 캠페인 '모두의 놀이터(Ultimate Playground)'를 소개했다. 

안 부장은 "캘리포니아는 자유와 즐거움 플레이가 가득한 곳"이라며 "와인부터 테마파크, 세계적인 아이코닉한 도시까지 캘리포니아는 여러분의 여러분 상상을 뛰어넘는 놀거리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라며 "오늘 MLB 경기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 대한 캘리포니아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총괄 안성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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