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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운곡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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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운곡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추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6.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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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전북고창군이 고창갯벌과 운곡습지의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을 추진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을 위해 지난 5월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오는15일 한국 MBA(한국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위원회)에 신성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 운곡습지

'고창갯벌’은 우리나라 람사르습지 중 가장 큰 규모(40.6㎢)로 펄갯벌, 혼합갯벌 및 모래갯벌이 조화롭게 분포되어 다양한 저서동물과 염생식물이 서식함은 물론 흰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 민물도요, 큰고니 등과 같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처로 보전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창갯벌은 2010년 2월 세계자연유산 잠정 목록에도 등재돼 앞으로 자문기구의 현지조사 등을 거쳐 세계유산으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운곡습지(1.797㎢)’는 폐농경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되고 있어 자연에 의한 습지 복원사례로 활용가치가 높은 곳이다.

지난 30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멸종 위기종인 수달과 삵, 말똥가리와 천연기념물 붉은배매새, 황조롱이 및 보호식물 낙지다리 등 5종의 법정 보호종을 비롯ㅐ 산림청 희귀식물 등 총 549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면 체험마을, 생태마을 공동체사업 지원 등 마을 주도형 사업이 활성화되고 관광명소로 지명도가 상승해 지역이미지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의 자긍심도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은 2013년 3월 개최되는 세계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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