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회복 상황에 따라 국내 경유·직항 취항 목표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집트항공(MS)은 항공 분야의 GSA 전문 업체 락소홀딩스와 공식 여객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락소홀딩스는 이집트 국내선 단체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을 지원한다.
또한 카이로를 경유하는 이원 구간 노선에 대한 항공편에 대해서도 발권을 지원해 유연한 항공편 예약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이집트 및 주변 지역으로 여행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집트항공 한국 여객 판매 대리점 담당자는 "이집트항공 선택 시 승객들은 이집트항공뿐만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에서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먀 "인천-카이로 구간 직항 노선에서 에티하드항공(EY)과 공동 운항 협약이 체결돼 있어 공동 운항 항공편을 통해 더 넓은 항공편 옵션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향후 이집트 여객 수요 회복 상황에 따라 국내 경유 또는 직항 노선 취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집트 여행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