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5일 고구마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여주고구마 품질 향상을 위한 고구마 재배지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전창현)이 직접 나섰다.
이달 중순부터 3월까지 여주고구마 농가들은 한해 고구마 농사를 위한 육묘하우스를 준비하고, 이곳에서 기른 고구마싹을 본밭에 심어 8~10월까지 맛있는 고구마를 생산하게된다.
고구마는 땅속에서 크고 자라는 땅속작물이기에 무엇보다 토양관리가 핵심이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 이은규 회장은 “토양관리가 모든 농사의 기본인데 사실상 제대로 알고 하는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기본을 일깨워주는 좋은 강의였다. 게다가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전창현 과장은 “여주 대표 소득작목인 고구마의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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