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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학년도 보담학교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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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학년도 보담학교 졸업식’ 개최
  • 하인규 기자
  • 승인 2024.02.16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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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주시청
사진제공=양주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5일 덕계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도 양주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보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담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증을 받아 중등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과정이다.

졸업생들은 올 한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인생 화환 만들기,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9명의 교육생이 졸업하고, 이중 모범졸업생으로 선정된 정옥희 학생은 경기도교육감 표창, 보담학교 김현주 강사는 경기도교육감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학년도 양주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보담학교’ 및 한글 교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보담학교’는 오는 29일까지 또한 한글 교실은 상시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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