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아침 일찍부터 ‘제12회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승일교 지점에서 모닥불에 치즈를 구워먹는 체험을 하고 있다.
‘제12회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는 21일까지이지만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3월까지 즐길 수 있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 설치된 부교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직탕폭포∼태봉대교∼송대소∼은하수교∼마당바위∼내대양수장∼승일교∼고석정∼합수지∼순담대교까지 8.5㎞(부교 3.3㎞·강변길 5.2㎞)에 달해 편도 3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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