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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냄, ‘고:요 케어 하우스’ 론칭..."노인 주택 시장의 新 게임체인저' 역할 본격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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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냄, ‘고:요 케어 하우스’ 론칭..."노인 주택 시장의 新 게임체인저' 역할 본격 나서겠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1.05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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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냄(대표 이준호)이 시니어 복지 타운 ‘고:요 케어하우스’를 론칭하고,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의 게임체인저 역할에 본격 나서겠다는 포부다. 

고:요 케어하우스는 항암 및 장기치료를 목적으로 서울 대형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비수도권 거주 시니어들이나 도심 속에서 단기 요양 및 힐링이 필요한 시니어들이 편히 거주할 수 있는 중장기 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복지타운이다.

지냄은 이 고:요 케어하우스 출범을 기점으로,시운시니어 계층을 겨냥한 부동산 시장에도 전에 없던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항암치료 및 장기치료 목적으로 서울 빅5 병원을 찾는 비수도권 거주 시니어 환자 수가 최근 5년 간 100만 명에 달하는 데 반해 상경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장기간 숙박하고 케어 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지냄은 고:요 케어하우스를 통해 요양원에 가지 않아도 액티브 시니어들이 단기 혹은 중장기간 머무는 동안 다양한 케어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살던 곳에서 보내는 노후생활)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오픈 예정인 고:요 케어하우스는 총 16개의 원룸형 객실로 구성도어 있으며, 케어 코디네이터가 1:1 맞춤형 관리를 진행해 시니어들의 신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물리치료사 출신 직원이 몸 전체와 근골격계 통증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운동 요법인 ‘메디컬테라피’, ▲몸의 독소를 빼내주는 ‘비움테라피’, ▲온열테라피로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빼고 깨끗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공방’, ▲스트레스 완화, 치매 예방, 우울증 개선, 정서적 안정 등 생활 속에서 뇌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양사가 시니어들의 개인별 특징을 고려해 구성한 1:1 맞춤형 식단을 준비 중이다. 

이어 간호사, 요양보호사 출신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응급 대응 및 건강관리에 대한 컨설팅과 요양원, 요양병원, 자택, 공항 등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요 케어하우스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고:요 웰니스 센터 내 서비스와 고:요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문화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고:요 케어하우스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단순 보살피는 게 아니라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스스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며 멋진 노후의 삶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 호텔과 레지던스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요 케어하우스 서비스를 확장시켜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실현시켜 고객 경험 관점에서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꿈과 동시에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체인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요 케어하우스는 지냄이 론칭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Go! Young & Old)’의 새로운 오프라인 공간이다.  고:요는 ▲스스로의 몸 상태를 알아가는 ‘공감’, ▲건강한 삶을 살아갈 나를 만나는 ‘경험’,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내보내는 ‘비움’, ▲몸과 마음에 필요한 것을 얻는 ‘채움’ 4가지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남과 반포 이외 은평점과 동부 이촌동에 고:요 웰니스 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가맹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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