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김봉수)가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인천 10개 군․구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인천지사 등 국가암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내용, 사업결과 등의 평가결과 90점 이상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11월 기준 33만여 명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높은 수검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독려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의 집중 홍보를 시행, 수검률을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구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킴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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