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순천시는 다양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순천 특화음식’ 6종을 개발하고 제품을 판매할 식당을 모집한다.

개발 메뉴는 ▲호캉스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컨티넨탈 브런치, 모던국밥 등 브런치 3종과 ▲주요 관광지에서 접하는 별미거리인 순천형 소떡새, 버거, 클램차우더 등 스트릿푸드 3종 등 총 6종이다.

특히 노포의 영업비밀,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한 박찬일 셰프가 이번 개발에 참여, 순천의 이야기를 담은 대표 음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순천시에서 외식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자로, 11월 21일까지 판매 음식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미식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순천의 맛과 이야기가 살아 있는 새로운 도시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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