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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와보랑께~”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명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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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와보랑께~”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명품화 추진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10.2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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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 꼬막거리 홍보
보성군 벌교 꼬막거리 홍보.[사진=보성군]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꼬막의 고장’ 전남 보성군이‘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제철 맞은 벌교꼬막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남도에서 지정한 시군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 지역 특화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을 진행한다.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은 ▲꼬막거리 상인 간담회, ▲위생 조리복 지원, ▲꼬막거리 정비, ▲꼬막지도 제작, ▲꼬막거리 홍보 및 방문의 달 운영, ▲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벌교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를 위한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벌교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를 위한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24일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9개 꼬막 전문 음식점주들과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일된 위생 조리복과 앞치마 배부,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벌교꼬막축제’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꼬막거리 조형물의 조명과 안내판도 정비했다.

아울러 군은 꼬막 전문 음식점과 벌교읍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1‘꼬막 지도’를 벌교꼬막축제와 연계해‘꼬막거리 방문의 달 홍보부스’에서 관광객에게 배부하며 꼬막거리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향후 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꼬막거리 활성화에 행정을 집중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제철 맞은 꼬막을 맛보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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