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3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농경문화예술제는 1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밤 9시까지 한혜진,박애리& 팝핀현준 등 초대가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두악 농악 보존회의 '농경문화 공연'을  시작으로,환경노래경연대회, 의림지 골들벨 예선(제천 유소년 오케스트라 오프닝)과 쌍둥이 개그맨(이상회.이상민)이 진행하는 의림지 달빛나이트 주막이 순차적으로  밤 늦게까지 이어진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의림지 보이는 라디오', '의림지골든벨 결승', '척사대회 결승'에 이어 오후  6시  폐막식과 싸이,장윤정,이문세,임창정 등이 꾸미는 폐막공연이 이번 농경문화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 의림지뜰천년미소찾기, 의림지 사진전, 볏짚전시아트,릴레이 버스킹 등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농경문화예술제 의림지 가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