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낯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관광청이 국내 첫 로드쇼를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바이 메리어트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로드쇼인만큼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무역대표단 및 현지 DMC 10여개사가 방한해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매력과 최신 관광상품 등 정보를 알린다.
이번 행사는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DMC와 국내 여행사 간 B2B 1:1 상담 등으로 구성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하는데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는 아직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낯선 관광대상국가로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 및 독창적인 미식문화로 유럽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로드쇼 참가자를 대상으로 팸트립 참가 기회도 제공된다.
로드쇼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사이트를 통해 여행사 및 미디어 등 여행업계 관계자 누구나 할 수 있다. 경영진은 물론 세일즈, 마케팅 담당자 중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단, 한정된 공간과 운영환경으로 인하여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로드쇼를 주관하는 GEOCM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와 팸트립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여행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여행지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로드쇼는 USAID(미국국제개발처) 소속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속가능관광개발청(Turizam)이 주최하며, 사라예보 관광협회(Visit Sarajevo),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외무역회의소(FTC BiH), 터키항공이 후원한다. 행사관련 문의 및 자료요청은 로드쇼 주관사 GEOCM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