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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단군정신선양회, 개천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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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단군정신선양회, 개천대제 봉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10.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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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단군정신선양회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선균)는 3일 개천절을 맞아 만우 솔밭에서‘단기 4356년 개천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천대제 행사에는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과 홍익인간 사상을 받들기 위한 제례 행사가 진행됐다.

제례행사는 초헌관에 고석민 부시장, 아헌관에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건삼 성림회장이 맡아 헌작을 올렸다.

개천대제는 예로부터 개천절에 우리 민족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햇곡식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늘에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하는 전통을 이어나가는 제례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홍익인간(弘益人間)’사상을 시민들에게 고취시킴으로써 우리민족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96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단군정신선양회는 건국이념과 개천 사상을 선양하고 배달민족의 고유한 문화예술·종교·철학 및 국사를 연구·개발하여 국민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단군 성지 보수 및 자연 보호·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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