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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백제전 식중독 방어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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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백제전 식중독 방어막 가동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09.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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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사 기간 음식관 식중독균 검사 실시
충남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 모습.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 모습. [사진=공주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에서 안전한 ‘2023 대백제전’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음식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집중점검은 다음달 9일 폐막식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의 선제적 차단을 목적으로, 3회에 걸쳐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18종을 검사한다.

  이 기간 연구원은 도 건강증진식품과, 공주시, 부여군과 합동으로 당일 조리된 음식이 판매되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원받은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버스형)’을 활용한 신속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대백제전 관련 부서에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현장에서 이동형 검사차량을 이용해 식중독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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