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북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경 북면 현포리 산 33-3번지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사태는 9월 내 북면지역에 많은 비(강우량 280mm)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발생한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이로 인해 산사태 구간 울릉일주도로 운행이 전면 중단 상태이다.

산사태 발생지역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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