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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소식]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고객 만족도 높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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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소식]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고객 만족도 높아 外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3.09.2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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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의 구독자가 1만명에 다다른 가운데 멤버십 혜택에 대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티웨이플러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멤버십 혜택에 대해 36%가 '매우 만족한다', 4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는 답변이 80%에 달하는 반면 '만족하지 않는다'는 3%대에 그쳤다.

티웨이플러스 이용 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혜택은 △사전 좌석 무료 혜택이었으며, 뒤이어 △우선 체크인 및 탑승 △수하물 우선하기 등의 공항 서비스와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제공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티웨이플러스를 구독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 때문(61%)이 가장 높았으며 △여행을 자주 다녀서 △티웨이항공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이 뒤를 이었다. 가족 및 지인에게 티웨이플러스를 추천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참여자의 89%가 ‘추천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티웨이항공의 '티웨이플러스'는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구독료의 최대 97% 환급, 사전 좌석 구매 무제한 무료, 항공권 할인 쿠폰, 얼리버드 프로모션 우선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구독 즉시 제공한다. 멤버십 종류에 따라 부가서비스 할인 쿠폰, 반려동물(t’pet) 운송 요금 할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 등도 제공한다. 

특히 여러 번 탑승하고 실적을 쌓아야 하는 일반적인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제도와 달리 티웨이플러스는 구독 즉시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티웨이-e카드 캐시백 및 사전 좌석 구매 무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티웨이플러스 프리미엄플러스 멤버십 회원 중 약 30%가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혜택을 경험했다.

티웨이플러스는 구독 시 선택사항으로 동반 1인을 추가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행 갈 때마다 동반인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유용한 제도다. 티웨이플러스 전체 구독자 중 약 절반이 동반인 추가 옵션을 선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는 고객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두고 설계했다”며 “더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별 여행 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강화하여 고객들의 여행 편의 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장자제시와 장자제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에어서울이 중국 장자제시와 함께 장자제(장가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진만 대표이사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본사에서 회담을 갖고, 장자제 자유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여행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왼쪽 세 번째)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개별 회담을 마치고 에어서울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왼쪽 세 번째)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개별 회담을 마치고 에어서울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 관광지로, 양 부시장은 장자제시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장자제 문화관광설명회’를 위해 방한했다.

관광설명회를 마친 후 별도로 진행된 개별 회담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에어서울의 장자제 직항편 운항을 통해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여행객들도 장자제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한 현지 인프라의 구축 등 장자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양홍펑 장자제 부시장은 “장자제는 효도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젊은 층도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며, “에어서울을 통해 남녀노소 더욱 많은 승객이 장자제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보유한 에어서울은 지난 6월부터 주 3회(화, 목, 토)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발 장자제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현재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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