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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재청 ‘생생 문화유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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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재청 ‘생생 문화유산’ 공모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9.21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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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문화재청 ‘생생 문화유산’ 공모 선정
시흥시, 2024년 문화재청 ‘생생 문화유산’ 공모 선정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기획한 ‘오이도 Go, Back, Jump!’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문화유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7천250만 원을 확보했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내년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한다.

‘오이도 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 내용은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이도 Go, Back, Jump!’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재청의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당시 ‘오이도 Go, Back, Jump!’ 프로그램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프로그램 10개가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자긍심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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