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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주막부터 금당실마을까지”...올가을 나들이 예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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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주막부터 금당실마을까지”...올가을 나들이 예천 어때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9.19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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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삼강주막부터 금당실마을까지 가을맞이 축제와 행사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올가을 경북 예천군의 낮과 밤이 한층 즐거워진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올해 추석 연휴부터 10월까지 가을맞이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삼강 낭만 나들이’, ‘금당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각 차별화된 분위기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는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연휴 동안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는 Retro(레트로) ‘과거의 재현’과 Newtro(뉴트로) ‘과거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로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나룻배만들기, 전통의상, 막걸리만들기, 전통놀이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천군 삼강주막부터 금당실마을까지 가을맞이 축제와 행사 개최
예천군 삼강주막부터 금당실마을까지 가을맞이 축제와 행사 개최

같은 장소인 삼강문화단지에서 개최하는 ‘삼강 낭만 나들이 행사’는 10월 2일~3일, 14일~15일, 21일~22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공연, 트레킹 및 플로깅, 모꼬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는 10월 7일~8일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전통혼례, 어린이 공연, 스토리텔링 공연, 예술인공연 등을 준비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돌담길 사이사이를 걸어 다니며 예천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예천군수)은 “가을을 맞아 주요 관광지인 삼강주막과 금당실마을에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준비했다.”며 “예천의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삼아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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