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오는 23,24일 양일간 탄금공원에서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각종 행사 및 SNS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주시 공식 캐릭터이자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주제로 충주 홍보 및 지역농산물 판매를 위해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약 80명의 농가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충주씨샵)이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

연개행사로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시민건강 걷기 대회, 시민참여 OX 퀴즈 등을 진행,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충주씨샵 온라인 쇼핑몰과 탄금공원 내 로컬푸드 직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시민들의 즐거움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올해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충주의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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