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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서 경쾌한 요들송 매력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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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서 경쾌한 요들송 매력에 '푹'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4.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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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리헨 봄맞이 알프스 축제 6월 2일 펼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행 기차가 지나는 마을로 유명한 그린델발트(Grindelwald)에는 맨리헨(Männlichen)이라는 봉우리가 있다. 그 곳의 산정 레스토랑에서는 매년 6월, 느지막이 봄을 맞이하는 ‘봄맞이 알프스 축제’가 펼쳐진다.

전통과 민속을 중시하는 이 지역 사람들은 축제가 열리면 전통 민속 복장을 하고 춤을 추며 전통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 부른다. 특히 요들링 듀엣과 알프 호른 트리오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축제에서는 유명한 스위스 깃발 던지기 퍼포먼스도 구경할 수 있다.

맨리헨은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로 약 30분 걸려 올라갈 수 있으며, 이 구간이 유럽 최장의 곤돌라로 유명하다.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서 구경하는 그린델발트의 초록 들판과 유명한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융프라우(Jungfrau)를하늘이 내린 천국이 이곳인가 싶다.

축제는 6월 24일 일요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맨리헨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맨리헨 정보: www.maennlichen.ch
그린델발트 정보: www.grindelwald.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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