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운영하는 ‘기억 꽃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전반과 오후반 각 15명씩 총 30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 유선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기억 꽃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인지강화교실 △문화교실 △공예교실 △미술교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가족의 부양 부담도 경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