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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생성형 AI기술로 관광산업 선도할 8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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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생성형 AI기술로 관광산업 선도할 8팀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8.3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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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GEN AI 해커톤 심사 현장
관광분야 GEN AI 해커톤 심사 현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0일 ‘2023 관광분야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해커톤’ 대회를 통해 생성형 AI기술로 관광산업을 선도할 8팀을 선정, 결선을 치렀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이 팀을 구성,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시제품까지 개발하는 대회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의 인기를 반영하듯 456명이 참여, 총 107개 팀이 결성됐다. 이 중 최종 8개 팀이 결선에 올라 지난 30일 관광부문과 AI, 기업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받았다. 

관광분야 GEN AI 해커톤 심사 현장
관광분야 GEN AI 해커톤 심사 현장

결선에 오른 8개 팀은 ▲사진으로 여행기록을 생성·공유·검색하는 “포토로그”, ▲관광지 정보를 활용한 대화기반 역사여행 콘텐츠 제공 서비스, “GPT 역사투어”, ▲언어장벽을 허무는 Gen AI 기반 관광특화 검색엔진, “빠밤!(BBa-BAM!)”, ▲외국인 맞춤형 “의료관광 플래너”, ▲외국인 한류팬 맞춤형 맛집 큐레이션 서비스, “Idolicious”, ▲Gen AI로 디자인하는 관광지 메타버스 서비스, “Gen AI 생성 O4O 연동 메타버스” ▲여행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 AI 그림 방명록 서비스, “Trip-Board”, ▲ 나와 맞는 AI 여행동행과 채워가는 여행기록 서비스, “져니버디”이다.

심사 결과 1등 대상은 “GPT 역사투어”팀에게 돌아갔다. 2등 최우수상은 “빠밤!(BBa-BAM!)”팀이, 3등 우수상은 “Trip-Board“팀과 ”포토로그“팀이 공동 수상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관광분야에서도 생성형 AI 기술이 활용되는 등 산업환경이 급변하고 비즈니스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공사는 이런 흐름을 견인하면서도 관광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혁신적이고 우수한 관광 서비스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광분야 GEN AI 해커톤 심사 현장
관광분야 GEN AI 해커톤 심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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