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마리아나관광청이 최대 144명 참가자 규모의 골프 토너먼트 대회인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이 오는 9월 2일에 사이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리아나 관광 교육 위원회(MTEC)에서 주최하는 해당 토너먼트의 개최 장소는 36홀 코스를 보유한 사이판의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LaoLao Bay Golf & Resort)이다.
토너먼트 내에선 총 7개의 경기가 메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 또는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 사무소에서 신청서 제출 후 참가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참가자의 연령 및 국적 제한 없이 아마추어와 프로 모두 신청 가능하다.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의 수익금은 북마리아나 제도 학생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MTEC와 MY WAVE(Marianas Youth Welcome All Visitors Enthusiastically) 클럽의 교육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의 홀인원 경품으로는 ▲사이판의 와인 전문점인 탑 쉘프 와인 & 스피릿(Top Shelf Wine & Spirits)에서 사용 가능한 $10,000 가치의 상품권, ▲사이판의 자동차 대리점인 조텐 모터스(Joeten Motors)에서 제공하는 모델명 ‘2023 혼다 HR-V Sport’ 차량 1대, ▲사이판의 기업 컨설팅 회사인 아일랜드 트레이닝 솔루션(Island Training Solution)과 트리플 제이 그룹(Triple J Saipan Inc.)에서 각각 $5,000씩 제공한 상금 등이다.
<사진/마리아나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