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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전담팀 구성 잼버리 참가자 총력 지원...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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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전담팀 구성 잼버리 참가자 총력 지원...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제공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8.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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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으로 들어오는 일부 참가국 스카우트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으로 들어오는 일부 참가국 스카우트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가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에 오는 일부 참가국 스카우트츨 위해 전담팀(TF) 구성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7일 오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으로 들어오는 일부 참가국 스카우트의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막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전 세계 153개국 4만2,59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참가국이 대회 조기 퇴영을 결정한 가운데, 인천 호텔 등에는 이날 현재 영국에서 온 참가자 1,060명이 체류 중이고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들어 올 예정이다. 

이에 시는 국제행사인 잼버리 대회의 일정을 고려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각 참가국이 참여를 원할 경우 다양한 인천여행 코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역사․평화․힐링․감동을 테마로 문화 체험과 야외 액티비티, 씨티투어 등이 포함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여행코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행 일정을 당일과 1박 2일, 3박 4일 코스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참가국들이 개별 일정에 맞춰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든 관광 일정은 참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특별한 시간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 행사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잼버리 행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관련 부서가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해외 통역 자원봉사자, 관광 가이드 등 인력지원을 비롯해 숙소에는 상비약 구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건강체크 등 의료지원 체계를 갖추고, 대원들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숙박은 물론 인천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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